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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에 ‘초정밀 위치정보’ 적용···이용 편의 증대[자유로신문]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파주시는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카카오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통학버스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에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는 학생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이번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프리카는 지난 3월 운행을 개시해 이용학생수가 3만2973명에 달할 만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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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0일부터 운영···이용자 편의 향상 기대[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에서 서울시계 2.3km 구간을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 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중앙로 구간 마을버스를 가로변에 정차하는 방안을 연구용역 중에 있다. 도로확장이 진행 중인 미래로와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창릉지구의 화랑로에도 버스전용차로 공사가 계획돼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버스운영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2027년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따른 노선개편 방안으로는 현재 대곡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10개, 킨텍스역 경유 노선은 9개가 있으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사통팔달 대중교통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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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초등·학원 통학버스 22대 ‘안전점검’[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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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통학버스 ‘파프리카’ 확대···25일 ‘수요조사’ 실시[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확대를 위해 학생 통학 수요조사를 오는 25일 실시한다. 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 운행을 시작했으며, 금촌·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 실시를 협의해왔다. 이번 조사는 파프리카 운영 확대 필요성에 대한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가 바탕이 된 것으로, 시와 교육청 모두 대중교통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복지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모인 조치다. 수요조사는 운정신도시를 포함한 파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기존 등교 출발시간 △기존 등하교 방법 △하교시간 △학교도착 희망 시간 △등하교 시 불편사항 △파프리카 이용여부(운정신도시 학생 대상) 및 파프리카 불편사항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이용 여부 및 신청방법 등 학생들의 요구 조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조사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아내 학생맞춤형 교통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프리카 운행 개시라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파주시에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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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운행···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개통식 열려[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신학기에 맞춰 운행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시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이 오늘(28일) 개최됐다. 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프리카가 온전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파프리카 사업자인 김임준 대표, 운정 18개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다수의 운정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파프리카는 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며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5분에서 15분으로, 학생전용버스로서 등교와 하교 시간에 대당 총 5회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그간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극적인 활용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지원·협력을 위한 경기도 조례 개정 등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수요자(학생, 학부모, 학교 등)의 통학수요 조사 △사업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자인 ㈜뉴신일관광의 적극적인 참여 △버스 수급난으로 인한 차량 확보 문제 해결 △순환 운행 노선 확정 △초정밀버스 도입을 위한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등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며 기존의 통학버스와 차별화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전국 최초로 운행하게 되는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표어를 내건 것처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을 전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의 교통복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파프리카가 운정신도시에서 충분한 운행데이터를 확보하고, 보완점을 마련해 정책완성도를 높인 후에 운정 외 지역에도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파주시 어디서든 자유롭게 파프리카를 탑승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간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왔던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파프리카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이라며 “시작이 절반인 만큼 파프리카가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3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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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건강 보호···통학차량 LPG차로 교체하면 500만 원 지원[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엘피지(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4대로, 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엘피지(LPG) 어린이 통학차량(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파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이면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파주시 환경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이 금지됐다”면서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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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통학버스 지속적으로 점검 할 것”[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3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가 성능과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했다. 특히 △구조장치 변경 △안전장치 결함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의무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해마다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한다. 지속적인 점검도 중요하지만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가 안전사항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 이수를 강조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부모가 안심하고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기준 준수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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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본격적으로 속도 낼 것”[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비롯해 향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 시정계획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로 “민선8기 시장으로서 생각하는 가장 큰 과제는 분절된 파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동서축과 경의선축, 남북축을 이어 파주 어디에 살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는 △이동시장실 운영 등 시민들과의 소통확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 등 9개 공모에서 국·도비 310억원 확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앙토지수용위 심의 통과 및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난개발 방지 및 농지성토 규제 강화 △파주쌀 소비 촉진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고민해 준비한 행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그는 교통, 평화, 경제, 문화, 관광, 복지, 청년, 교육, 농촌, 행정 등 10대 분야에 대한 시정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주요사업으로는 △GTX-A 노선 등 광역교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중교통 혁신 등 교통 인프라 확충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노력과 DMZ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남북교류 및 한반도 신경제중심 도약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100만 도시 기틀 마련,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발전 △파주문화재단 설립, DMZ 기억의 전당, 문화예술 공연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건립 등 문화기반 확충을 먼저 언급했다. 또한 △’감악산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체류형 관광 발전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청년위원회 및 정책협의 강화, 쳥년 맞춤형 정책 및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지원 △학생자치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교통소외 지역 통학버스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농업예산 및 전문인력 육성기금 확대, 친환경‧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등 농촌 활력 증대 △신청사 건립, 행정구역 개편 및 시정연구원 설립 등도 밝혔다.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 철도, 대중교통 분야에 대해 직접 정책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민선8기는 100만 파주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 발전 전략을 구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면서 “파주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말씀드린 주요 정책과 15개 분야 144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면 새로운 파주, 기회와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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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민선7기 성과 승계···더 큰 파주로 도약 할 것”[자유로신문]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가 파주 발전의 미래상을 새롭게 제시했다. 김 후보는 1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최종환 시장의 민선7기 피주시정 4년’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3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힘을 실어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7기(최종환 시장) 파주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출마선언문을 통해‘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의 3대 비전, 15대 전략’을 통해 구체적인 파주의 발전상도 제시했다. 3대 비전은 △활력경제, 미래도약 △포용사회, 문화도시 △균형발전, 평화수도로 나뉘고, 각 비전에 분야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아래는 김 후보의 파주시장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의 성과를 승계하고, 더 큰 파주를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 3대 비전, 15대 전략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김경일입니다. 저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 김경일에게 힘을 실어주신 모든 파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모든 사람이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 △혁신과 포용 성장으로 새롭게 번영하는 나라 △한반도 평화 시대 실현이라는 5가지의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가치가 실현되고, 파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주당의 대표 선수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김경일을 믿어준 파주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승리로 증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저 김경일은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지난 4년 민선7기 파주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파주는 명실상부 ‘한반도의 평화수도’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 1번지’입니다. 다시 전쟁의 위협으로 잠 못 들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국가 안보를 명분 삼아 파주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시대는 이제 끝내고,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파주를 평화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입니다. 민선7기 파주시와 최종환 시장이 추구했던 ‘한반도 평화수도’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최종환 시장의 민선7기 파주시정 4년은 파주를 확 바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GTX-A 노선 착공,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통일로선(조리-금촌) 추진 등까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큰 획을 그었습니다. 아주대병원,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센터 등이 포함된 파주메디컬 클러스터도 추진했습니다. 반환 미군기지 개발에서도 마침내 성과를 냈고, 판문점·임진각·도라전망대 등은 세계적인 평화 관광지로 변했습니다. 교통·병원·교육·문화·안전 등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를 냈습니다. 저는 경기도의원으로서 함께했기에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기틀 위에 파주의 성공적인 미래를 튼튼하게 쌓아 올려야 합니다. 경제활력·자족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수많은 파주시민과 함께 만든 기틀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새로운 도약으로 50만 파주를 더 크게 만들어 100만 도시 파주를 저 김경일이 힘차게 준비하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민선7기가 그린 밑그림 위에 더 큰 파주라는 물감을 색칠하겠습니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훌륭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파주시민과 함께, 멈춤 없는 파주발전으로 ‘파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습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파주를 만드는 4년의 여정에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승계과 도약’이라는 경기도와 파주시의 시대적 과제를 받아 안겠습니다.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이 만든 토대 위에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키겠습니다. 김경일이 꿈꾸는 더 큰 파주,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의 3대 비전, 15대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비전은 ‘활력경제, 미래도약’ 파주입니다. 교통, 지역경제, 교육, 취창업 지원 관련 4대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민선7기는 파주 교통 혁신을 위해 GTX-A 노선을 착공하고,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추진했습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천원택시 등을 도입해 교통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법원1산단 조성 및 운정테크노벨리 산단 추진과 ‘CJ ENM 스튜디오’ 신설, 경기도경제과학원을 유치하는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난항을 겪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의 첫걸음도 내디뎠습니다. 파주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는 파주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입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는 이를 이어받아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기확정 및 GTX, 경의중앙선 연결을 책임지겠습니다. GTX-A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GTX 차량기지 승하차 기능 확보를 확실히 해내겠습니다. 나아가 수도권 접근성을 더 높이는 GTX-F 노선이 파주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KTX·SRT 문산 연결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소사·대곡선의 파주 연장도 조기에 마무리하겠습니다. 문산~LG디스플레이~금촌 간 트램 시범운영을 통해 북부지역 교통편의를 높이겠습니다. 불편한 마을버스 노선은 주민 친화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일반버스 준공영제 확대, 광역급행버스 신설 및 증차 등 관내 노선버스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파주를 더 편리하고 빠르게 만드는데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한반도 경제활력 파주’를 더하겠습니다. 대학병원·의료복합단지를 구축하고,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된 신성장특구,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사업이 함께 추진될 것입니다. GTX역사는 랜드마크로 개발하겠습니다.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고, 빈점포를 시가 매입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공공안심 상가를 운영하겠습니다. 쇠퇴하는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청소년 무료 인강플랫폼 (가칭)‘경기런’ 이용을 지원해 교육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비진학 청년의 자기주도교육비를 지원하고, 시민 평생학습지원센터 구축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운정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신설 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대학교 설립,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정상 개교 등을 추진해 청년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활력 넘치는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관광벤처특화, 창업시제품지원센터 등을 건립해 창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시 차원의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파주 기업과 연계된 신중년·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중년 취창업지원센터 운영도 추진하겠습니다. 시니어와 청년 창업가 교류활동 지원을 통해 세대공동체를 회복시키겠습니다. 두 번째 비전은 ‘포용사회, 문화도시’ 파주입니다. 여성, 청년, 안전, 의료복지, 보육, 문화예술, 여가 관련 7대 전략이 담겨있습니다. 민선7기는 여성정책팀 신설 등을 통해 파주가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청년소통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의 미래를, 노인복지관 인프라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노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차량 정차대를 설치하고, 경찰청 표준규격을 적용한 스마트횡단 시스템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각종 체육시설 증축 및 개선 등 파주시민의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도서관 환경 개선에도 많은 성과를 남겼습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는 이에 더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고, 산후조리비를 지원할 것입니다. 24시간 산부인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출산축하금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긴급돌봄센터,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확대 등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간보육시설 국공립 수준 서비스 향상 지원 등 돌봄공공성도 강화하겠습니다. 여성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해 여성 친화 정책을 실천하고, 디지털성범죄 등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1인가구와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청년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도 놓겠습니다.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 기본소득 지급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기본금융 예산은 증액하겠습니다. 청년 기본통장에 자격 제한 없는 청년기본적금을 신설하겠습니다. 청년 기본주택을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창작 5,000시간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통합 통학버스를 운영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습니다. 안심귀가 마을버스 추진 등 여성 안전 귀가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시민순찰대 및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의 투명한 공개, 재난 예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산업안전보건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는 등 산업 안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시 ‘바우처’를 지급하고, 입양센터 확대, 동물보호센터 설치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체력증진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공공요양병원을 확대하고 민간요양병원의 공공성도 대폭 강화시키겠습니다.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장을 건립하고, 유휴시설을 문화예술 복합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룡두천, 공릉천, 문산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관, 축구·야구·족구장 등 실내외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세 번째 비전은 ‘균형발전, 평화수도’ 파주입니다. 평화, 행정혁신, 농촌, 관광 관련 4대 전략이 담겨있습니다. 민선7기는 넓은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는 성과를 만들었고, 방호벽 철거 등으로 주민의 숙원도 해결했습니다.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 소득을 늘렸고, 파주의 풍부한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도 민선7기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입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는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더 확대하고, 군 방호벽 철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넣겠습니다.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구축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UN제5본부 사무국을 판문점에 유치해 파주를 세계가 인정하는 한반도 평화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더 많은 경기도의 공공기관이 파주로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청년·여성 부시장제를 도입하고, 시장직속 시민사회소통관을 신설해 시민과 더 깊이, 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을 확대·지원하고, 농민 본예산 및 농어촌 발전 기금을 확대하는 등 농어민을 위한 지원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마장호수 주차장 확대,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 추진, 국립 DMZ 기억의 전당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종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판문점 관광자원화, 도라산, 임진각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확대하겠습니다. 운정 호수공원 불꽃 축제를 파주 대표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파주는 제가 태어났고, 앞으로 평생을 살아갈 삶의 터전입니다. 내 가족과 이웃, 선배와 동료, 그리고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야 저 김경일도 행복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파주시민의 행복만큼은 지켜내겠습니다. 앞으로 4년이 어떻게 채워져야 파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을지 저 김경일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파주는 김경일을 선택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선택이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마지막 조건입니다. 지방선거의 승리가 파주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파주시민의 자부심으로 승리의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김경일